미국주식이야기

올해 마이너스 수익률? 부진할수록 매력적인 ETF, SCHD 꾸준 모아가기”

영렌버핏 2025. 8. 9. 11:26
 

📌 서론 — 단기 부진, 그러나 장기 기회

2025년,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강세와 가치·배당주의 부진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는 오랜 기간 배당 투자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 ETF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ETF닷컴에 따르면, 2025년 들어 SCHD는 약 –0.2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S&P 500이 약 +8% 상승한 것과 대조됩니다. 기술주 랠리가 이어지는 동안 에너지·헬스케어 중심의 가치 ETF는 투자자 관심에서 멀어졌고, 일부에서는 자금 유출도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장기 배당 투자자들은 이런 시기를 오히려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격이 조정될수록 배당 수익률은 높아지고, 배당 재투자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SCHD의 구조, 최근 부진 원인, 장기 투자 매력, 그리고 실제 매수 전략(DCA 시뮬레이션)**까지 구체적으로 다뤄 보겠습니다.


📌 본론

1. SCHD 개요 — 단순 고배당이 아닌 ‘배당 성장’ ETF

SCHD는 찰스 슈왑(Charles Schwab)에서 운용하는 ETF로,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추종합니다.

  • 운용 보수: 0.06% (저비용)
  • 선정 기준:
  1. 최소 10년 연속 배당
  2. 재무 건전성(부채비율, ROE 등)
  3. 향후 배당 성장 가능성
  • 섹터 구성: 에너지·헬스케어·소비재 비중 높음, 기술 비중 낮음
  • 배당금 지급: 분기 배당(3, 6, 9, 12월)

즉, 단순히 배당률만 높은 종목을 담는 것이 아니라, **‘배당을 지속적으로 늘려온 기업’**만 선별하여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2. 최근 부진 원인 — 왜 S&P 500보다 뒤처졌나?

원인
설명
시장 주도 섹터 변화
AI·빅테크 중심의 상승장에서 가치주 소외
에너지 섹터 부담
유가 하락과 경기 둔화 우려로 에너지주 부진
금리 인하 기대 역효과
금리 인하 시 단기적으로 성장주 선호 강화
대규모 자금 유출
최근 3개월간 약 24억 달러 순유출
 

이러한 요인들이 단기적으로 성과를 끌어내렸지만, ETF의 핵심 펀더멘털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3. SCHD의 장기 매력 — ‘꾸준히 모으는’ 이유

① 배당 수익률 상승 효과

주가가 조정되면 같은 배당금이라도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예: 배당금 $1, 주가 $30 → 3.33% → 주가 $27 시 3.7%

② 배당 재투자 효과 극대화

분기 배당금을 재투자하면 낮은 가격에 더 많은 지분을 매수할 수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 효과가 커집니다.

③ 과거 데이터가 보여준 회복력

  • 2020년 코로나 하락장: –15% 하락 후 1년 내 회복
  • 2022년 금리 급등기: 시장 대비 하락 폭 절반 수준
  • 가치주 순환장 도래 시 빠른 반등 경향

4. 과거 5년 수익률·배당 성장 추이

연도
연말 주가
연간 총수익률
배당금(TTM)
배당 성장률
2020
$62.15
–1.9%
$2.05
+8.5%
2021
$78.45
+26.2%
$2.21
+7.8%
2022
$75.80
–3.4%
$2.44
+10.4%
2023
$80.90
+6.7%
$2.66
+9.0%
2024
$78.35
–3.2%
$2.93
+10.1%

특징: 주가 변동과 무관하게 배당은 매년 꾸준히 증가.


5. DCA(달러 코스트 애버리징) 시뮬레이션

가정:

  • 월 100만원씩 5년간 투자
  • 배당금 재투자
  • 평균 배당수익률 3.5%
  • 연평균 총수익률 8%
 
연도
누적 투자액
평가금액
누적 배당금
총 수익률
1년차
1,200만원
1,256만원
42만원
+8.0%
2년차
2,400만원
2,623만원
98만원
+9.3%
3년차
3,600만원
4,089만원
165만원
+13.6%
4년차
4,800만원
5,675만원
247만원
+18.2%
5년차
6,000만원
7,401만원
348만원
+23.3%

6. 앞으로의 변수

  • 금리 인하 여부: 가치주로의 자금 회귀 가능성
  • 에너지·헬스케어 섹터 변동성
  • 미국 경기 사이클

전문가들은 “SCHD는 금리 인하와 함께 가치주 순환장이 오면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합니다.


📌 결론 — 부진 속에 숨은 기회

2025년 SCHD의 단기 성과는 기대 이하입니다.

그러나 이는 ETF 구조적 문제라기보다 시장 사이클과 섹터 흐름의 영향입니다.

배당 성장과 낮은 운용보수, 장기 복리 효과를 생각한다면, 지금처럼 조정된 시점은 오히려 장기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해시태그

#SCHD #미국배당ETF #꾸준매수 #DCA전략 #장기투자 #배당성장 #가치투자 #저비용ETF

투자는 본인의 몫이며 위에 내용은 참고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